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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행동요법

비만증의 치료는 단순한 감량뿐이 아니라 몸무게를 감량하고 그것을 유지시키기 위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비만증은 개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신체 활동 등의 여러 가지 문화적 배경이나 사회, 경제적 요인이 복합되어 일어나기 때문에 비만 치료의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감량을 장기에 걸쳐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온 치료법에 행동 요법이 있다.

비만증에서의 섭식 행동 특성
1. 식사 섭취량의 증가

1일 섭취량뿐만 아니라 1회 섭취량이 많다. 이것은 식기를 포함한 식품, 즐기는 음식, 먹는 장소 등의 외재적 정보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또 섭취 상황으로 급하게 먹고, 빨리 먹는 습관이 있고, 만복 신호가 식욕 중추에 도달하기 전에 먹는 것이 끝나기 때문에 섭취 칼로리 양이 늘게 된다.

2. 식습관 변화
전형적인 형태는 야식 증후군이다. 신체 칼로리 소비가 줄어드는 시간대에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잉여 칼로리 축적에 의한 몸무게 증가를 피할 수 없게 된다.
간 식
비만증 환자는 공복감을 참지 못해 간식을 많이 먹게 된다. 또 일상 행동 대신 간식(대리 섭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간식이 늘면 식사와 구별이 되지 않게 되고, 섭취 칼로리가 증가한다. 또 섭취하는 음식이 고칼로리이고 단맛에 강한 집착성을 보인다.
대리섭식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분전환으로 먹는다.’ ‘불안할 때 먹는다.’ 가족이 먹다 남긴 것이 아까워서 ‘남은 것을 모두 먹는다.’ 거절할 수 없어 ‘사교상 먹는다.’ 눈앞의 음식물에 어쩔 수 없어 ‘충동적으로 먹는다.’ 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섭식 행동이 공복감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복감도 또한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기 쉽다.
3. 섭식행동 이상 발생인자
먹기 시작의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공복감이 없어도 섭식 행동을 일으키는 선행 인자는 가까이에 음식물이 있거나, 불안하거나, 권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등이다.
식사 중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식사량이나 섭취 칼로리 양이 증가하는 이유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좋아하거나, 급하게 빨리 먹는 습관이 있거나, 강한 맛을 좋아하는 미각 등이다.
식사 후에 문제가 있는 경우
만복감이 없이 섭식행동을 계속하는 이유는 요리를 항상 너무 많이 만든다거나, 가족이 남긴 음식을 모두 먹는 등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섭식환경의 정비
    ‘빨리, 많이 먹기’와 같은 식사습관을 개선하기 전에 먼저 주위의 섭식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섭식 행동은 다음 과정으로 형성되고 있다. 최초의 단계는 식품의 구입이다. 다음에 이것을 저장하고 요리하여 상을 차린다. 그리고 식사를 하며, 마지막에 남은 반찬을 버리고 정리하여 한 과정이 종료된다.
    • 음식은 오로지 식당에만 둔다.
    • 식사하는 장소를 정해 놓고, 다른 장소에서는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 모든 음식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둔다.
    • 문제가 되는 음식은 집에 들여 놓지 않는다.
    • 인스턴트식품, 냉동식품 등은 피하며 천천히 시간을 들여 조리한다.
    • 반찬은 큰 접시 하나에 모두 담지 말고, 각 개인의 접시에 제한된 양만 담는다.
    • 남은 음식은 빨리 버린다.
    • 공복 시에는 물건을 사러 가지 않는다. 만복 시에 작성한 구입목록에 따라 충동구매를 자제한다.
    • 식품은 냉장고, 선반 등 정해진 장소에 저장하고,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열기 어려운 용기에 담아 심심풀이로 먹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