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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ㆍ심장병과 비만

고혈압과 비만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을 동반하기 쉬우나, 고혈압 환자에게 비만인 사람이 많은 것은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역학 조사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의 고혈압은 비만이지 않은 사람의 2∼3배가 된다. 또 비만인 사람의 고혈압은 비만이지 않은 사람의 2∼3배가 된다. 또 비만인 사람의 고혈압은 소금 섭취량과 관계없고, 감량이 되면 혈압도 낮아진다.
최근 비만에 동반된 인슐린 저항성은 내당능 이상이나 고지혈증 이외에 고혈압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따라서 고혈압의 치료에서 단순한 혈압 강하뿐만 아니라 근저에 있는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이 중요하다.
다른 대사 이상이나 심혈관처럼 고혈압에서도 발생 빈도가 비만도보다 지방 조직 분포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내장 지방형 비만이 피하지방형 비만에 비해 고혈압 빈도가 높다.
또 내장 지방의 분포와 수축기 혈압 및 확장기 혈압 사이에 유의한 상관이 있고, 내장 지방형 비만은 피하 지방형 비만에 비해 고혈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인 사람의 감량에서 내장지방이 많이 감소하면 혈압강하의 정도가 크다.
내장지방의 축적과 혈압 상승
  • 내장 지방형 비만에서 당질과 지질대사 이상으로 동맥경화 발생과 그 결과 고혈압이 된다.
  • 내장 지방 축적은 내장혈류를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증가시킴
  •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고혈압 유발
  • 내장지방형 비만에서 좌심실확장기능 장애
심장병과 비만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 혹은 울혈성 심부전 등의 심장병이 비만에서 많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비만 자체만으로 관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가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비만에서는 그 이외에 고혈압이나 당질, 지방질, 요산 대사이상 등의 동맥경화 유발 인자가 고율로 동반하여 심장병의 위험은 더 높아진다. 최근 연구는 비만도보다 지방 조직의 분포상태가 심장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인 사람은 체지방량의 증가에 따라 혈관상(조직 중에서 혈관이 차지하는 부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순환 혈액량, 심박출량이 늘어난다. 심박수 자체는 비만인 사람과 비만이지 않은 사람에 있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심박출량의 증가는 주로 1회 박출량을 늘리기 위함이다. 심박출량은 체중 혹은 체표면적에 비례한다. 비만인 사람은 박출분량의 증가에 의해 심장에 힘이 많이 주어져 왼쪽 심실의 비대가 있다. 말초 혈관 저항(말초 혈관에서 압력 차이에 의한 혈류량의 비)은 정상이거나 저하된다. 그러나 비만에 고혈압이 동반하여 말초 혈관 저항이 증가한 경우에는 수축기와 확장기의 부하가 증가하여, 좌심실의 일이 증가된다. 또 좌심실 심근비대에 따라 좌심실 수축이 어려워지면, 좌심실 확장 말기압이 상승함과 동시에 폐동맥 압도 상승하여 이어서 좌심실 부전과 우심실 부전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연령이나 비만도와 관계없고, 비만이 장기간 계속된 경우나 내장 지방형 비만에서 현저하다.
관상동맥 질환에서 비만은 독립된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증가와 관상동맥 질환 발병의 관련성은 남성에서 비만도가 10% 늘면 관상동맥 질환 발병이 30% 증가하고, 반대로 비만도가 10% 줄면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이 20% 감소한다.

내장 지방형 비만과 관상동맥 질환
내장 지방형 비만, 상반신 비만은 피하 지방형 비만, 하반신 비만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 즉 인슐린 저항성을 기초로 한 내당능 이상, 지방질 대사이상, 고혈압 등을 동반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