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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소아비만의 예측 인자로는 비만의 가족력, 어머니가 당뇨병인 경우, 염색체 질환, 뇌하수체 손상, 고지방 음식, 관련 약물 복용 등이 있다.

소아의 비만증
비만한 소아들은 자발적으로 오기보다 부모에 의해 수동적으로 병원에 오게 된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지방 패스트 식품의 섭취 기회가 많아지면서 비만아들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한 아이들은 같은 또래에게 놀림을 받는 등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끼지만 비만 치료에 대해서는 무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비만 치료에 대해 행동 치료, 식사 요법, 운동 요법 등을 한꺼번에 교육을 시키다 보면 그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결국 순응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장 문제가 되어 반드시 고쳐야 되는 것 위주로 지도하여야 한다.
소아의 비만도 성인에서처럼 대부분 원발성 비만이고, 섭취 에너지양과 소비 에너지양의 차이가 체지방으로 축적된 상태이다. 비만의 치료는 성장기의 비만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처할 필요가 있고, ‘먹지 않으면 된다.’라고 하는 안이한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만아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병이나 그 위험 인자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습관병의 예비군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비만아에서는 운동 장애나 등교 거부 등의 문제가 일어나기 쉽고, 이것이 더욱 비만을 조장하는 악순환이 되기 쉽다.
소아 비만 치료의 목적은 소아에서부터 성인병 예방, 비만을 만들기 쉬운 악순환의 방지에 있다.
소아의 비만의 문제점
1) 비만아의 증가
최근 비만아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시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84년 남아의 9%에서 1994년 19%로, 여아의 경우 7%에서 18%로 10년 만에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2) 지방의 축적
피하지방은 유아기에서는 전신에 축적되나 연령이 증가하면 하반신에 현저하게 축적된다.
사춘기가 되면 여아는 둔부에, 남아는 체간에 많이 축적되고, 지방량이 증가하면 상하지에도 축적된다. 주로 상완과 대퇴부에 많이 축적된다. 고도 비만아에서 배가 많이 나오며 자색의 피부줄이 나타난다. 또한 피부가 겹쳐 종기나 부스럼이 나기도 한다.
3) 사춘기의 조기발견
  • 비만아에서 많은 내분비계 이상이 나타난다.
  • 여아에서는 사춘기가 빨리 나타나며 외부생식기의 발육은 대부분 정상이고 초경은 지연되지 않는다.
  • 남아에서는 정상이거나 약간 빠르다. 그러므로 인해 최종신장은 천천히 자라는 친구들보다 작을 수 있다. 남아에서 음경이 복부의 과다한 지방조직에 묻혀서 작게 보여 사춘기 발육이 늦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계측치는 정상인 경우가 많다. 남아는 젖 부위에 지방이 많아져 유방비대처럼 보여서 부끄러워하는 아이도 있다.
4) 사춘기의 섭식장애
최근 여자 중학생에서는 비만 빈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마르고 싶은 욕망이 섭식 장애로 발전되기도 한다. 비만아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먹지 않으면 된다.’라는 단순한 사고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5) 비만 치료 효과의 저하
비만아 치료 효과가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치료를 계속하는 예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치료 탈락의 배경으로는 비만아의 치료 의욕 저하가 있다. 학교에서 신체 검사 등에서 비만을 지적 받으면 우선 치료를 하려고 진찰을 받지만, 그 후에는 치료를 등한시 한다.
소아 비만 치료 성적 저하 원인으로 소아의 일상 생활에서 운동량의 저하, 간식ㆍ야식ㆍ외식의 증가, 채소 섭취의 감소, 아침 식사의 걸름 등의 요인도 생각된다.
6) 소아 비만의 발생예방
비만은 가벼울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더욱 이상적으로는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오늘날 소아를 둘러싼 환경은 식사나 간식, 운동, 놀이라고 하는 생활면이나 심신증의 발생으로 대표되는 심리적 측면, 어느 것을 보아도 비만의 발생 예방에 불리한 상황에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소아의 생활 양식을 개선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소아에서 비만의 판정
소아 비만을 비만의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의 3군으로 나누어 대처하는 것이 좋다.
① 경도 비만(비만도 20∼30%)
옷을 입고 있으면 비만인지 잘 모르나 알몸이 되면 역시 비만이다 라는 인상이다.
② 중등도 비만(비만도 30∼50%)
옷을 입거나 알몸에서 모두 비만해 보인다. 그러나 활동에는 제한이 없다.
③ 중증 비만(비만도 50% 이상)
한번 보아도 비만인 것을 알 수 있다. 신체 활동이 둔한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