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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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에 숙변이 형성되면 어떤 증상이?

숙변이란?
수도관이 오래되면 수도관 속에 찌꺼기와 녹이 쌓이듯이 대장의 운동이 무력하면 대장벽 내에 오랫동안 배설되지 않은 찌꺼기가 달라붙게 되는데 이러한 찌꺼기들을 숙변이라 부른다. 대장 내에 남은 수분은 대장벽을 통해 재흡수되며 배설물은 장관의 운동에 의해 압력을 받아 굳어지게 된다.
그러나 정신적 긴장 또는 섬유질이 부족한 식생활 등으로 배설물이 대장 내부를 너무 느리게 통과하면 수분이 과다하게 흡수되어 배설물이 단단해지고 대장 벽에 달라붙어 부패하게 되어 유독가스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 때 대부분의 유독가스는 방귀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대장의 정맥을 통하여 흡수된다. 특히 유독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유독 가스가 많이 생산되어 대장 정맥 내 혈액과 림프액이 혼탁하게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대장 내 혈액과 림프액이 혼탁해진 상태를 ‘숙변이 있다’라고 표현한다.
아래의 글은 유명한 미국 홍채학자인 버나드 젠슨 박사의 저서‘홍채학의 학문과 시술’중에서 인용한 글이다. 이 내용을 보면 정상적인 대변을 보는 사람들 중에도 숙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몇 년 전 시카고 국립대학을 다닐 때 300명을 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300명 중 280 여명은 정상적으로 대변을 본다고 이야기하였고, 20여명만이 변비에 걸렸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수술을 한 결과는 정반대로 드러났다. 300명 중 20여명만이 변비에 걸리지 않은 정상이었고, 280여명은 변비였던 것이다. 285명 중 일부는 하루에 5ㆍ6번이나 대변을 본다고 하였는데 수술을 해보니 대장의 지름이 30cm 정도가 될 정도로 커져 있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대장벽에 땅콩이 박혀 대장의 내벽을 이루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본인들은 정상이라고 말하였다.

대장 내에 숙변이 형성되면 어떤 증상이 잘 나타날까?
  • 숙변이 생기면 혈액이 혼탁해져 순환이 나빠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깨가 결리거나 발이 쉽게 차가워 진다.
  • 식사만 하면 바로 화장실에 간다.
  • 1일 2~5회 이상 설사를 하거나, 대변을 시원스럽게 보지 못한다.
  • 묽은 변을 보거나 아랫배가 냉하다.
  •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똥배가 나온다.
  • 대변이 가늘고 대변을 본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있어 답답하다.
  • 배에 가스가 차고, 배에서 소리가 잘 난다.
  • 술을 마시면 설사를 잘하고, 이유 없이 화장실에 자주 간다.
밥만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하루에 대 여섯 번씩이나 대변을 봄으로 인해 항상 기운이 없고, 피로해하며 야위어 가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의 경우 장을 보하거나 치료하기에 앞서 다솜환을 투여하면 대장에 붙어있던 숙변이 제거되면서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을 아주 빈번히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