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다이어트 Detox Diet
task_alt도창법을 통한 디톡스
과거에도 디톡스가 있었을까? 한의학 문헌을 찾아보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근접한 의미의 치료법이 도창법倒倉法이다. 논문 도창법의 연혁과 현대적 응용.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27권 1호에서 “도창이라는 말은 '창고에 있는 묵은 것과 썩은 것들을 가려서 버린다.'라는 뜻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창'은 인체 내의 비, 위, 소장, 대장 등의 소화기관을 의미하는 하며, 도창법은 소화기관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함으로써 많은 질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이다.
- 도창법倒倉法은 동의보감의 잡병편 토문에 나오는 인체의 사기를 몰아내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특히, 다양한 질병의 원인인 을 제거하여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중국에서는 격치여론을 필두로 명나라와 청나라를 거치면서 많은 의가들의 의서에서 도창법의 의의와 응용 범위 등을 언급하였다.
- 한국에서도 도창법을 활용한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조선 초기부터 해방 이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적에서 도창법의 의미와 활용법 등을 언급하고 있다.
- 동의보감에서는 도창법을 사용하여 담으로 인하여 생긴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 도창법을 통하여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심통, 각기, 소변탁, 유정, 해수, 각혈 등 고의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질병과 비만, 고혈압, 당 뇨 등 현대인들에게 다발하는 대사성질환에도 응용할 수 있다.
- 도창법을 응용한 디톡스 요법은 "상당량의 체중감소와 체내의 많은 담음으로 인하여 생겨난 다양한 증상들을 제거시킬 수 있다."라고 도창법을 통해 디톡스 방법을 자세히 논술하고 있다.
task_alt병원에서 검사하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장독소나 노폐물도 안 보인다고...
병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오장육부와 그 밖의 조직 및 공간의 부위별 상태와 환경을 체크할 수 있는 복진을 통해 신체 정보를 진단할 수 있다. 흉부와 복부를 부위별로 직접 눌러 오장육부를 포함한 체내 전반적인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하는 진단법 으로 노폐물의 독소로 체내 나쁜 환경이 형성된 부위를 파악할 수 있다.
task_alt디톡스 다이어트 처방
숙변 · 점액플라그 디톡스 Plague Detox
task_alt 숙변 · 숙변대장염
숙변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숙변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식이섬유와 같은 숙변제거제가 몸 속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양이 늘어나 배설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숙변은 물만 마시는 단식, 또는 물마저 완전히 끊는 단식에서도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숙변은 식이섬유도 아니며, 소장에서 매일 떨어져 나가는 250g 정도의 세포도 아니다.
논문 『숙변대장염의 임상적 결과, 대한내과학회지: 제80권 제2호 2011」 에서 만성 변비와 분변박힘이 심해지면 숙변대장염이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변비의 원인이 숙변대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본 연구에서 숙변대장염의 유발 요인으로 제시한 당뇨병, 갑상샘기능저하증, 뇌졸중, 약물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제산제, 칼슘통로차단제) 등은 만성 변비의 원인과 유사하다. 숙변대장염은 생리학적으로 탈수된 대변의 복합체 형성 (conglomeration)에 의해 발생한 대변덩이 (fecaloma)와 관련이 있다.
대변덩이는 대장의 내강을 팽창시키고 장벽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켜 혈액의 공급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하제, 관장 혹은 수기 탈감입(manual disimpaction) 등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장관허혈이 발생하게 되고 더 심해지면 궤양이나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숙변궤양은 보통 원형이고 크며 경계가 분명하고, 약 27%의 예에서는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변비와 분변박힘은 대장 내강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장벽의 허혈 혹은 숙변대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숙변천공이나 숙변복막염 등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숙변대장염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환자는 변비의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치료가 필요하며, 복통과 함께 CT소견상 분변박힘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는 하제, 관장 혹은 수기 탈감압 등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SIRS, 패혈증 혹은 패혈성 쇼크와 같은 합병증이 동반된 중한 숙변대장염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ask_alt숙변 · 점액플라그
숙변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대개 로프나 타이어처럼 질기고, 미역처럼 미끄덩거리며, 검은색, 녹색, 갈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콧물이나 가래처럼 끈적이며 늘어지기도 한다. 세포가 떨어져 나와서는 그런 형태의 숙변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리차드 앤더슨은 “장에 있는 숙변 (mucoid plague)은, 위나 장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점액과는 다르다. 의사들은 장의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실제 숙변을 보고 있을 때도 정상적인 점막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믿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즉, 숙변이란 음식 찌꺼기와 점액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장에서 부패하게 되는데, 우리 인체는 이러한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자구책으로 소화기관에서 점액을 분비하게 된다. 이렇게 음식 찌꺼기와 점액이 결합하여 형성된 것이 숙변이다.
리차드 애더스 박사는 이러한 숙변을 “점액플라그"라고 더욱 명료화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점액플라그는 인체가 산정 물질, 약물, 중금속 그리고 독성 화학물질과 같은 공격 등의 비자연적인 조건에 처할 때 자연히 생성하는 물질이다. 이러한 것은 위나 장의 자연적이고 건강한 점액질과는 다르다. 자연적인 점액은 위나 장관 벽의 완충 역할을 하거나 장 운동의 윤활제로 작용 한다. 점액플라그는 비자연적인 것으로 인체가 질병 상태로 이행한 후에야 발견된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점액플라그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몇몇 소화기 관련 학자들은 점액질의 이상을 궤양성 대장염이나 기타 장질환 발생 가능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간주하고 있다.
task_alt숙변 · 점액플라그 디톡스 처방
유산균 디톡스 Prebiotic Detox
task_alt 장누수증후군
논문 『장건강 및 면역질환의 보완통합 의학적 접근, HANYANG MEDICAL REVIEWS Vol. 30 No. 2. 2010』 에서 장관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장관 점막이 관내 미생물이나 이들의 부산물, 항원, 독소 등의 혈류로의 유입을 차단 하는 방어벽으로서의 면역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즉, 우리 몸의 면역체계 중 최전선에서 1차 방어벽의 역할을 하는 장관점막 세포는 단일 세포증으로 일정한 세포 사이의 간극을 유지하다가 어떠한 자극이나 손상이 가해지면 이 세포 사이의 치밀결합(tight junction)이 약해지면서 세포 사이의 틈으로 여러 고분자물질들이 왕복할 수 있는 소위 투과성이 증가된 상황이 초래하게 되며 이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총괄하여 새는 장 증후군(장누수증후군: leaky gut syndrome)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일련의 임상적 현상을 이야기하는 일종의 별칭이며, 정확한 학문적 의미로는 장관투과성 증가상태(the state of increased intestinal permeability)라고 할 수 있다.
장관 중에서도 소장의 점막세포는 그 표면적이 피부면적의 약 200배에 달하는 약 400 m2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넓은 면적에서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비롯한 각종 물질의 소화와 흡수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점막세포의 간격이 느슨해지거나 약간의 손상을 입거나 탈락되어 여과나 장벽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여 혈액내의 고분자 물질이 장관내의 관강으로 누수 되거나 관강 내의 고분자물질이 직접 혈액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초래되는 소위 새는 장(leaky gut)이 야기되는 것이다.
이 때 세균이나 곰팡이 및 내독소라 부르는 그람 음성 균주의 세포벽 조각인 지질다당체(lipopolysaccharide, LPS) 등이 혈류로 유입되어 소위 장내세균전위(Bacterial translocation), 장관내독소혈증(intestinal endotoxemia) 등을 야기하여 각종 염증반응 및 면역 반응을 초래 하여 여러 질환을 야기 시키고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러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국소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은 전신면역반응에 영향을 주어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초래함으로써 각종 만성염증질환의 원인 및 악화에 기여하게 되어 소위 염증 (inflammation)으로 설명할 수 있는 모든 질환의 병태생리를 설명할 때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되어 나날이 임상적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의 면역학 중 내재면역의 눈부신 발달로 많은 연구가 축적되고 있다. 장관 투과성이 증가되어 있는 질환이나 임상적 상태는 (노화, 천식, 항암 요법 후 점막염, 음식물 알러지, 다발성외상, 류마티스성 관절염, 화상,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대장질환, 관절염증,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정신성 홍반성 낭창 등) 매우 광범위 하다.
task_alt새는 장 증후군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진통제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재(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를 오래 쓴 경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쓴 경우, 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장관 정상 세균총의 조성의 변화가 초래 되었을 때, 곰팡이의 장관 내 번식, 부패한 음식의 섭취나 중금속이나 독성물질을 섭취 했을 때,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물의 섭취나 특정음식물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 알코올의 과량복용, 다발성 외상, 급.만성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 되었을 때나 만성적인 장관의 세균, 기생충, 이스트 등의 감염 등을 들 수 있다.
task_alt새는 장 증후군과 연관된 증상
비특이적이고 다양한 증상을 호소.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은 모호한 복통과 복부불쾌감, 소화불량, 가스과다 배출, 변비, 묽은 변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을 비롯하여 식은땀, 만성피로감, 무기력, 입맛소실 등의 비특이적 증상을 호소하며 잦은 감기나 방광염, 질염 등의 병력을 관찰할 수 있고 관절동통, 근육동통, 기침, 호흡곤란과 천식증상을 호소하며 정신적으로도 불안, 초조 및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을 호소할 수 있다.
task_alt유산균 디톡스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