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4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오늘
11
어제
126
최대
1,600
전체
52,772
  • 정양삼한의원
  • 자료실
  • PAPERS / 특허
  • BOOKS
  • 고객지원
  • 전체메뉴
고객지원
  • H
  • HOME 고객지원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전체 58건 4 페이지
  • Q 살찐 것과 아토피성 피부염이 관련 있나요?

    ‘현대형’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 볼 때 체내에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SOD 유도능력이 낮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활성산소와 결합되어 과산화지질이 되고, 혈관과 장기 그리고 피부 조직에 부착되어 서서히 생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이지만,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경우 과산화지질이 피부 최상층의 각질층에 부착되어 피부의 수분 보습기능을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전통음식을 선호하고 환경파괴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던 때에는 ‘건조피부’는 되어도 ‘피부염’까지 이르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식사의 서구화로 지방과 설탕이 과다 섭취 되면서 비만을 초래시키고,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고, 대기 오염에 의한 환경 파괴로 체내에 대량의 활성 산소가 발생하면, 원래 SOD 유도능력이 낮은 아토피성 체질의 피부는 여지없이 손상 받게 됩니다.

  • Q 아이가 너무 긁어 피가 날정도 입니다.

    너무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저농도의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병행하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Q 우리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데 단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전반적으로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되는 것에는 초콜릿, 커피, 코코아가 있습니다. 이들 기호품은 혈관벽을 자극하는 물질이며, 특히 초콜릿을 먹는 아이는 어떤 치료를 해도 절대로 좋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갑니다. 또 아침부터 밤까지 캔음료, 콜라, 과자 등을 계속 입에 대고 있으면 산혈증(혈액이 산성이 되는 것)을 일으켜 뼈의 발육이 나빠지고 심한 경우에는 자가중독(구토, 식욕부진, 감량)을 초래하므로 전체 양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 Q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데 씻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씻는 물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그 상수원이 대부분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고 급속 여과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석회를 다량 사용하여 소독하게 됩니다.  비교적 대도시 상수원 중에서 깨끗한 곳으로 알려진 팔당의 물마저 공업용수로도 부적합한 5급수로 판정 받았던 적이 있음)  이 석회(ClO)는 물에 용해되어 ClO+H₂O→HCl+O₂가 되어 염소가스(HCl)를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잔류염소와 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THM)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더욱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피부와 점막, 두피, 모발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와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제 너무 들어서 오히려 둔감해진 상태입니다. 염소성분은 대개 끓이거나 물을 받아두고 12시간 이상 지나면 거의 날아 가지만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바로 수도꼭지에서 직접 피부로 자극 을 주기 때문에 염소를 제거하는 장치를 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할 때 피부를 통해서 염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은 훨씬 높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염소제거 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늘 아토피를 일으키는 항원을 샤워를  통해 공급받는 꼴이 됩니다. 또한 목욕 중에 발생하는 수증기 김에는 염소가스와 아울러 트리할로메탄 등 독성의 염소 화합물이 증발되어 포함됨으로 호흡을 통해 발암 물질을 다량으로 마시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유럽의 몇 국가를 제외한 미국 등 급속여과 방식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선진국의 대부분은 수돗물을 사용하기 전에 염소 제거기로 염소를 제거한 후 사용하기를 적극 권장 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연수기는 소금 등을 이용해 경수(센물)를 연수(단물)로 바꾸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부에 좋은 약산성의 물로 바꾸어 주지만 염소는 제거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  며, 재생을 하면 할수록 연수기능이 떨어져 재생 기간이 짧아지므로 불편한 제품도 있습니다. 요즘은 연수기에 추가로 염소제거 필터가 따로 부착되어 있는 것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 해야 합니다.  또한 아토피 환자에게 있어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연수기의 사용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켰다는 사례도 가끔 듣게 되는데 이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질환이 개별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것은 염소제거 기능이지 반드시 연수기능이 모두에게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염소 제거기를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온천 목욕 후에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느낌을 원하면 보습제를 사용하면 되고, 염소제거기를 통해 얻어진 물에 숯이나 녹차 등을 담가 목욕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염소 제거기 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일반인들도 목욕이나 샤워 중에 피부와 호흡을 통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유독성 화학 물질의 양은 수돗물을 그냥 마실 때 보다 최소 2배에서 시작해 뜨거운 물일수록,  시간이 길수록 6배 이상이 되므로 꼭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세 정

     ·  목 욕 : 아주 짧게

     · 물의 온도 : 35℃가 적당(뜨거운 물은 피부 건조화의 원인)

     ·  헹 굼 : 잔유물의 확실한 제거를 반드시 충분하게

      

    목 욕

    목욕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논란이 있으나 최근 추세는 목욕을 자주 시키되 다음 사항을 꼭 지키 도록 합니다.

     ·  목욕시 에는 반드시 염소 제거기를 설치하여 사용한다.

     ·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2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목욕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 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약 20분간 한다.

     ·  비누는 지방제거 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한다. 그리고 염증 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한다.

     ·  목욕 방법도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고 땀을 제거하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다.

     ·  급성기일 때는 물에 들어갈 때 통증이 심하므로 욕조에 소금을 한 컵 넣은 후 하면 훨씬 좋다. (성인의 경우 개인 차가 있음)

     ·  목욕 뒤 부드러운 면 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 내야 한다. 비벼 닦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는다.

     ·  목욕이 끝난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마르기 전에 각종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잠자기 전에는 더운 물로 목욕 하지 않는다. 몸이 더워진 상태에서 잠들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다.


    의 복

     ·  옷 감 : 면류(융, 털, 거칠고 딱딱한 옷은 소양감 유발)

     ·  표백제 : 피부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섬유유연제 : 옷은 부드러워지나 피부 알레르기의 요인으로 작용

     ·  다림질 : 반드시 다림질 후 착용(살균 및 유연효과)

     ·  신 발 : 가죽이나 캔바스 재질

     ·  새 옷은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는다.

     ·  모직, 합성섬유는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잘 헹군다.

     ·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  드라이 크리닝한 옷은 용제를 충분히 증발시켜야 한다.

     ·  옷을 물려 입도록 한다.

     ·  옷을 살 때 안감에도 유의한다.

     ·  면으로 된 침구류를 사용한다.

     ·  면 기저귀를 사용한다.

      

    피 부

     ·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이 심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이 계절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집안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  여름에는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준다.

     ·  알코올을 함유하는 로션 제재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함부로 발라서는 안 된다.

     ·  단순포진, 사마귀, 물사마귀 등의 바이러스 감염과 곰팡이, 세균 감염인 농가진이 잘 생긴다. 또한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벌레에 잘 탄다고 한다. 따라서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 해 주어야 한다.

     ·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준다.

  • Q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데 왜 가려운가요?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 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인비늘) 등입니다. 그 중 무엇 보다도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입니다.

    피부 소견은 피부의 발진 때문에 가렵다기 보다는 피부가 가려워서 긁다보니 피부 발진이 생겼다는 것이 더 옳을 것 같습니다. 가려움의 정도는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가려움→긁기→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그리고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 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얕은 잠을 자게 되어 체력과 정신력 양면에서 강한 어린이가 되기 어렵습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피부 소견을 나쁘게 하기도 하고 피부증상이 정신적인 변화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기분변화가 심해서 쉽게 우울해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민감하고 참을성이 적어 신경질적으로 보입니다. 


    가려움 완화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 낸 후 제거 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야 합니다. 원인을 모르는체 가려움증 치료만 계속 할 때는 가려움 -> 긁음 -> 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 되기도 합니다.


     ·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깎아 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잘 때는 장갑을 끼워 긁지 못하게 합니다.

     ·  가려움증은 약으로 일시적으로 조절되나 장기적으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심한 경우에만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습니다.

     ·  비타민C 복용은 미국, 캐나다에선 가려움 치료에 빼 놓지 않을 만큼 유명한 방법입니다. 비타민 C는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 할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보통 하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그 양은 증상에 따라 조절하기 나름입니다.

  • Q 스테로이드제 같은 연고를 발라도 되나요?

    스테로이드 외용제에 대한 옳은 지식

    스테로이드제 복용에 심한 폐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피부병 환자의 경우 병소가 피부에 국한되므로 복용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도록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처럼 폐해가 생길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단, 극단적인 경우 하루 10그램의 고농도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계속해서 사용하면(1개월에 300그램) 먹는 스테로이드  1알(프레드닌으로 5밀리그램, 린데론으로 0.5그램)을 계속 사용한 경우와 같은 부작용이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도 가능하면 1개월에 300그램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외용했을 때 부작용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새로 생긴 섬유아세포의 억제로 인한 피부위축 작용이 있습니다.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피부 표층에 뜨게 되거나, 피부가 약간의 외부 자극에도 터지기 쉽고 상처 받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시판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10년에서 20년 동안 계속 사용하고 있는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얼굴의 피부가 갈라져서 선을 그린 것처럼 출혈이 생기거나, 30세의 젊은  나이로 80세의 노인처럼 잔주름이 생긴 피부가 되어 버린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Q 양방과 한방치료 중 어떤 것이 좋은가요?

    내복약 : 양방의 스테로이드 복용은 문제가 발생하므로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 입니다.


    연고제 : 심하게 가렵거나 피부가 두꺼워져 불편한 경우에는 저 농도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테로이드 복용, 주사는 신중해야 한다.

    적절한 화학 약품은 때에 따라서는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약 30년 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사춘기에서 혼기에 들어선 여성들이 홍반성 낭창이나 결절성 동맥 주위염 같은 무서운 교원병에 걸리면 젊은 나이로 예외 없이 생명을 잃었지만, 이 스테로이드가 생기고 나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의 결점과 폐해 또한 극히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첫째로 스테로이드를 피부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복용(내복)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하면, 스테로이드제는 증상을 억제할 뿐이기 때문에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두번째는 스테로이드제는 신체의 모든 반응(좋은 반응이나 나쁜 반응 모두)을 억제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신체에 해를 주는 반응(열, 부기, 통증, 발진, 가려움, 천식)을 억제 해 주는 것은 좋으나 신체에 필요한 반응, 예를 들어 근육과 뼈의 발육,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입 했을 때 이것을 없애는 반응 같은 것도 억제해 버립니다. 그 결과 장기간 복용하고 있으면 뼈와 근육이 흐물 흐물해지고 위궤양이나 당뇨병도 발생하며, 게다가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져서 항생물질도 듣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폐렴이나 신우염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 부작용은 어린이나 노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또 하나 곤란한 부작용은 스테로이드제를 중지하면 원래 증상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스테로이드를 좀 감량하거나 중지하려고 하면 마약과 같이 금단 증상이 나타나 심한 두통이나 현기증, 귀가 울리고 때로는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Q 아토피성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게 있습니까?

    아토피성 피부염 식사법

    13세 미만의 환자들에게는 음식 알레르기가 꽤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음식 알레르기에 대하여 체크하면 됩니다. 우선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계란, 콩, 우유, 쌀, 보리, 율무 등이 있다면 '계란이면 계란만' (다시 말해서 다른 다섯 가지 종류를 동시에 먹지 말고) 2∼3주간 먹어 보고 나서 점점 가려워지면 이번에는 계란을 먹지 말고, 그 결과 가려움증이나 피진이 호전 또는 아주 사라져 버리게 되면 계란 먹는 것을 본격적으로 중지해야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음식 알레르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1세 때 계란이 알레르기를 일으켰다 하더라도 4, 5세가 되면 계란 알레르기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음식 알레르기는 나이와 더불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3세를 넘으면 식사 알레르기는 거의 볼 수 없게 됩니다.


     ·  우유 알레르기인 경우 , 우유 대신 두유로 대체(무가당 두유)

     ·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생후 2년까지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을 조심한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도 다른 아이보다 1∼2개월쯤 미루는 것이 현명하고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의 음식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식사 알레르기와는 달리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전반적으로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되는 것에는 초콜릿, 커피, 코코아가 있습니다. 이들 기호품은 혈관벽을 자극하는 물질이며, 특히 초콜릿을 먹는 아이는 어떤 치료를 해도 절대로 좋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갑니다. 또 아침부터 밤까지 캔음료, 콜라, 과자 등을 계속 입에 대고 있으면 산혈증(혈액이 산성이 되는 것)을 일으켜 뼈의 발육이 나빠지고 심한 경우에는 자가중독(구토, 식욕부진, 감량)을 초래하므로 전체 양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 Q 아토피 치료제는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아토피성 피부염을 올바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에 호르몬제가 함유된 연고를 바르는 정도로는 회복시킬 수 없습니다.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맑은 혈액을 동맥을 통하여 피부 세포조직에 공급시키고, 피부 세포조직에 부담을 주고 있는 혼탁한 혈액을 정맥을 통하여 내 보내야 합니다. 또한 피하의 과산화지질로 인해 압박 받고 있는 피하신경과 동∙정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빠르게 과산화지질을 분해 시켜야만 정상적인 피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ATO(아토피 치료제)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간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지질 대사장애를 개선시키며,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시켜주는 한약 성분으로 만든 것입니다. 

  • Q 아토피를 치료하려면 얼마나 약을 복용해야 하나요?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한 기간만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도 최소한 3개월 이상 치료를 하셔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간 체질을 개선 시켜야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SEARCH